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2026년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에 출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된 이 무료 야외 공연은 선선한 가을밤에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최재림은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오페라의 유령 '밤의 노래', 지킬앤하이드 '지금 이 순간' 등 세 곡을 열창하며 압도적인 성량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협연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실제 공연을 관람한 블로거들은 최재림의 고퀄리티 목청과 오케스트라의 조화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뮤지컬 공연장에서 듣던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으며,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무대였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다만, 많은 인파로 인해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스크린이 설치되어 관람에 큰 불편은 없었다는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리허설 때의 의상이 본 공연보다 더 예뻤다는 소소한 비하인드도 전해졌습니다.
이 파크 콘서트는 사전 예약이나 티켓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매년 진행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최재림 배우의 무대 외에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곡과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영화 E.T. 및 스타워즈 OST 등 다채로운 클래식 레퍼토리가 포함되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을밤 야외에서 즐기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콘서트홀과는 또 다른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