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시기에 밀가루는 계란, 땅콩과 함께 3대 주요 알레르기 유발 식품으로 꼽히며, 아기에게 밀가루를 처음 먹일 때 알레르기 테스트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기가 쌀죽과 몇 가지 채소, 단백질 식재료에 적응한 후 밀가루를 도입하며, 생후 6개월 전후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밀가루 테스트는 아기의 컨디션이 좋은 평일 오전에 진행하는 것이 권장되며, 혹시 모를 알레르기 반응에 대비하여 소아청소년과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밀가루 테스트는 찬물에 밀가루 한 꼬집을 풀어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거나, 베이스 죽에 소량의 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밀가루를 익혀서 먹이는 것이 중요하며, 첫날에는 소량만 먹이고 3일간 점차 양을 늘려가며 아기의 피부, 변, 컨디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밀가루 테스트 통과 후에도 주 1회 이상 소량씩 이유식에 첨가하여 꾸준히 노출시키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밀가루 테스트 시에는 유기농 밀가루를 준비하고,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를 물에 풀 때 뭉치지 않도록 식은 물을 사용하는 꿀팁도 있습니다.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소면 등으로 촉감놀이를 해주거나, 유아식으로 넘어가 다양한 밀가루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진단을 받았거나 습진이 심한 아기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