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의 다음 총선 출마 지역을 두고 당내 논의가 활발합니다. 천 원내대표는 2020년 정치 입문 이후 6년간 순천을 정치적 기반으로 다져왔으며, 순천 시민과의 약속을 강조하며 순천 출마 의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 남부를 당의 핵심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 원내대표에게 경기 남부 출마를 요구하며 순천갑 조직위원장 신청을 반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천 원내대표는 정치적 기반과 당의 총선 전략 사이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천하람 원내대표는 순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유급 지역 담당자를 두는 등 꾸준히 지역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순천 시민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이기인 비대위원장의 경기 남부 출마 요구에 대해 '청천벽력'이라고 표현하며 반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전 대표의 지역구인 화성 동탄을 중심으로 경기 남부 벨트를 확장하여 과학기술 및 성장 정책을 보여주겠다는 구상입니다. 당 지도부는 인지도가 높은 현역 의원의 배치를 통해 지역구 승리를 주변으로 확산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의 순천 출마 고수와 당의 경기 남부 전략은 단순히 당선 가능성만을 따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양측 모두 지역 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그 방향은 정반대입니다. 독자들은 천 원내대표가 순천에서 쌓아온 경쟁력과 당의 총선 전략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 관련 절차가 본격화될 예정이므로, 천 원내대표의 최종 선택이 개혁신당의 총선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