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CTO는 삼성전자의 미래 기술 전략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무선사업부 S/W랩 책임연구원을 시작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타이젠(Tizen) 개발팀과 IoT 서비스팀을 거치며 삼성전자의 독자 플랫폼과 사물인터넷 기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윤장현 CTO는 2024년 12월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유망 기술 분야 투자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삼성리서치장으로서 로봇사업 확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9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6 테크 포럼'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차세대 AI 기술과 로보틱스의 융합이 만들어갈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윤 CTO에게 주어진 과제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 개발을 넘어 삼성리서치의 AI 및 로봇 연구 결과를 모바일, TV, 가전 등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사업부 간 제품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CES 2026에서 제시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 비전과 연계되어 AI의 활용 영역을 로봇과 일상 속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그의 기술 감식안과 리더십은 삼성전자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