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 양양 송이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첫 공판이 예년보다 열흘 빠르게 시작되었고, 출하량도 지난해 대비 약 3.7배 증가하며 풍성한 수확을 알렸습니다.
양양 송이는 뛰어난 품질과 희소성으로 매년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귀한 식재료로 평가받습니다. 양양 송이는 갓의 피어남 정도, 자루의 길이와 굵기, 상처 여부 등에 따라 등급이 엄격하게 분류됩니다.
2026년 첫 공판에서 1kg당 1등품이 120만 원을 넘었으나, 등외품은 35만 원대에 형성되어 등급별 가격 차이가 컸습니다. 공판 가격은 산지 경매가로 소매가와는 차이가 있으며, 등외품도 송이 고유의 향과 풍미는 1등품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양양 송이 구매 시에는 정확한 산지, 국내산 여부, 당일 채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물용은 1, 2등품의 모양과 등급을 우선시하지만, 가정용은 혼합품이나 등외품을 선택하여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양 지역 방문 시에는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에 열리는 양양 5일장을 활용하여 신선한 송이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