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조합한 라면 요리입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짜파게티에 얼큰한 너구리의 감칠맛이 더해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며,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1인분 조리 시 물양과 스프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짜파구리의 핵심은 면을 80% 정도만 익힌 후 자작하게 남은 물에 스프를 넣고 볶듯이 조리하는 것입니다. 짜파게티 스프는 1봉을 모두 사용하고, 너구리 스프는 1/3봉에서 1/2봉 정도를 넣어 간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너구리 스프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짜거나 매울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적게 넣고 맛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거들은 완성된 짜파구리에 반숙 계란 프라이나 소고기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너구리 면이 짜파게티 면보다 굵기 때문에, 2인분 이상 조리 시에는 너구리 면을 먼저 20~30초 정도 끓인 후 짜파게티 면을 넣으면 면의 익힘 정도를 균일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물은 1인분 기준 500ml 정도가 적당하며, 면을 볶을 때 남기는 물의 양을 조절하여 꾸덕하거나 자작한 농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