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일자리는 사회 참여와 소득 활동의 중요한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인 34.5%에 불과합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고용률은 경증장애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장애인일자리센터는 중증장애인인턴제 사업을 운영하며, 실제 근로 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취업 전환을 돕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중증장애인인턴제는 기업에게 인턴 기간 동안의 인건비 지원과 검증된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권리중심형 공공일자리는 특정 직무 수행 능력보다는 노동시장에서 배제되어 온 중증장애인에게 다양한 직무 활동을 통해 노동으로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장애인 일자리가 직무수행 능력과 생산성 중심으로 설계되어 중증장애인의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선택 시, 당사자가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지, 적절한 보수와 안전한 환경이 마련되는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강조합니다. 제주 지역에서는 농업·사회참여 활동 등 다양한 직무 발굴, 재택근무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고용 관련 기관 간 연계 등 중증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직무 설계와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한 조직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중증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