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은 2025년 12월 20일 앤서니 조슈아와의 헤비급 경기에서 6라운드 KO패를 당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그는 턱뼈 두 곳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경기 후 7일간 유동식만 섭취해야 할 정도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당시 제이크 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 사실을 공개하면서도, 10일 뒤 카넬로 알바레스를 데려오라는 농담 섞인 메시지를 남겨 강한 멘탈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슈아와의 경기 결과는 체급, 기량, 경험 모든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전 헤비급 통합 챔피언인 조슈아와 달리 제이크 폴은 아직 도전자의 위치였으며, 경기는 초반부터 조슈아의 일방적인 압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제이크 폴이 복싱 시작 전부터 뇌진탕 이력으로 뇌 혈액 전달 부족 소견이 있었고, 복싱 1년 후 상태가 더 악화되었다는 의학적 소견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는 복싱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복싱 활동 외에도 제이크 폴은 정치적 행보로도 주목받았습니다. 2026년 3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켄터키 연설 무대에 올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배웠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제이크 폴을 '대단한 인물이며 배짱이 두둑한 친구'라고 칭찬하며 정치적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제이크 폴은 복싱 선수로서의 도전과 부상, 그리고 정치적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