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은 2026년 여름 소극장 콘서트 '피아노 여름 목소리'를 개최하며 팬들과 다시 만납니다. 특히 그의 대표곡 '안아줘'는 발매 당시 음원 차트 중하위권에 머물렀으나, 군 복무 중이던 2012~2013년 사이 음악 팬들과 동료 뮤지션들의 커버 및 입소문을 타며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이례적인 역주행 신화를 썼습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밴드 메이트 활동을 거쳐 솔로 가수로 자리 잡은 그는 직접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하며 '믿고 듣는 감성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준일의 노래는 폭발적인 고음보다는 담담하게 감정을 쌓아가는 스타일로, 들을수록 더 좋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안아줘' 외에도 '고백', '첫눈', '바램' 등 깊은 감정선을 담은 곡들로 사랑받고 있으며, 드라마 '도깨비' OST '첫 눈'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에서 가왕 9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2026년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총 9회 진행되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화려한 무대 장치보다 피아노와 목소리에 집중하여 관객 가까이에서 노래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정준일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여름의 바람과 새벽을 닮은 가벼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관객 각자의 추억과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공연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의 섬세한 감성과 짙은 여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