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시험은 국가기술자격 중에서도 높은 난이도로 손꼽히며, 특히 필기와 실기 모두 낮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계산 능력, 이론 이해, 실무 감각까지 요구되어 많은 수험생이 여러 번 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필기 합격률은 20%대 초반, 실기 합격률은 20~30% 안팎으로 나타나며, 전공자도 한 번에 합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수험생들은 필기시험에서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과락 제도를 가장 큰 장벽으로 꼽습니다. 특히 전기자기학은 개념과 수식이 복잡하여 비전공자에게 진입 장벽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실기시험은 필답형으로 진행되며, 계산 과정 오류나 단위 오기 등으로 인한 연쇄 감점이 많아 필기보다 실기를 더 어렵게 느끼는 수험생도 적지 않습니다.
비전공자의 경우 응시 자격 충족이 어려울 수 있으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106학점을 이수하면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와 동등한 자격을 얻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과목별 난이도는 개인의 경험과 전공 여부에 따라 체감이 다르므로, 약한 과목은 최소 4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자신 있는 과목으로 평균 점수를 끌어올리는 전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