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의 '제한' 기능은 특정 사용자의 활동을 조용히 제어하는 방법으로, 차단보다는 낮은 수위의 제재입니다. 이 기능은 사이버 불링과 같은 갈등 상황에서 직접적인 충돌 없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제한된 사용자가 남긴 댓글은 본인과 제한 설정자만 볼 수 있으며, DM은 '메시지 요청함'으로 분류되어 알림이 가지 않는 등 소통에 제약이 생깁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인스타그램 제한을 당했을 때 스토리는 열람 가능하지만 열람자 목록에 이름이 누락되거나 아래쪽에 배치되어 상대방이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DM의 경우, 메시지가 바로 도착하지 않고 '메시지 요청함'으로 이동하며,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어도 읽음 표시가 뜨지 않아 대화가 단절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는 노출되지 않고 제한 설정자에게만 보이게 됩니다.
블로거들은 제한 기능이 차단과 달리 상대방에게 눈치채이지 않게 설계된 '은근한 거리두기'를 위한 기능이라고 설명합니다. 제한을 당한 사용자는 자신이 남긴 댓글이 공개되는지, 메시지를 보냈을 때 상대가 읽고 있는지 등을 명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스타그램 제한 기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더욱 스마트하게 SN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