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영화 '관상'에서 연기한 수양대군 역할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양대군 납시오!'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대한민국 3대 등장씬 중 최고로 꼽히며,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100회 특집에서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핑계고' 방송에서는 김남길, 주지훈과 함께 출연한 윤경호 배우가 '수양대군 납시오!' 대사의 실제 주인공임을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원래 대본에 없었지만, 한재림 감독의 즉석 제안으로 윤경호의 목소리가 최종 선택되어 영화 역사에 남는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윤경호는 이정재와의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정재의 수양대군 연기가 '오징어게임' 이후 그의 할리우드 진출과 에미상 수상 등 글로벌 행보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과거 이정재가 시청률 공약으로 수양대군 복장을 하고 명동에 등장했던 팬 이벤트도 다시 회자되며, 그의 연기력과 팬 서비스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