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두 사람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어 대중의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이윤진 씨는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이혼설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며 관계 변화를 드러냈으며, 현재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범수 씨는 아들과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이윤진 씨는 발리에서의 생활고와 부동산 사기 피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었음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일을 병행하며 삶을 재건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아들 다을 군과의 1년 반 만의 재회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윤진 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2026년 새해, 이윤진 씨는 발리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리조트 '포테이토 헤드 발리'의 한국 대표로 발탁되어 서울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발리에서의 경험이 커리어로 연결되며 서울과 발리를 잇는 프로젝트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그녀의 행보는, 이혼이라는 큰 파도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범수 씨의 향후 연기 활동 또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