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선수가 20년간 함께했던 나이키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On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어 축구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On은 현재 판매 중인 축구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닌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계약하여 2027년 출시될 첫 축구화 제작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적인 선수 계약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됩니다.
블로거들은 음바페가 On을 선택한 이유로 단순한 현금 계약을 넘어 지분 참여를 통한 브랜드 가치 동반 성장을 꼽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완성된 거대 시스템의 일부가 되기보다는 새로운 축구 사업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음바페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On은 러닝화에 적용했던 LightSpray™ 기술을 축구화에 맞게 재개발하며, 티에리 앙리 등 축구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음바페의 이번 선택은 그가 단순한 제품 모델을 넘어 혁신적인 축구화 개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On의 첫 축구화는 러닝화와 달리 방향 전환, 멈춤, 공 컨트롤 등 축구 특유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반영하여 발에 최대한 가깝게 붙는 가볍고 정밀한 제품을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음바페와 On이 만들어낼 새로운 축구화가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