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묻은 파운데이션은 얼굴이나 목에 바른 후 옷을 입고 벗는 과정에서 셔츠 목 부분, 티셔츠, 소매, 가슴 부분에 쉽게 묻습니다. 특히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은 색소와 유분 성분이 함께 남을 수 있어 물만 묻혀 문지르면 얼룩이 넓어지거나 섬유에 더 퍼질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얼룩은 묻은 직후 남은 화장품을 먼저 제거하고, 세제를 이용해 부분 세탁한 후 일반 세탁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파운데이션이 묻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실수가 휴지나 물티슈로 세게 문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얼룩을 좌우로 계속 문지르면 화장품이 주변으로 번지거나 섬유 사이로 더 깊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흰 셔츠 목 부분처럼 섬유가 촘촘한 곳은 얼룩이 더 넓게 번져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파운데이션 얼룩 제거 시 클렌징오일 사용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입니다. 클렌징오일 자체가 의류에 새로운 기름 얼룩을 남길 수 있어 무조건 권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실크나 울처럼 관리가 까다로운 소재에는 임의로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의류용 중성세제 등 비교적 관리가 쉬운 방법부터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