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성 뇌경색은 뇌의 미세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의 한 종류로,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뇌혈전증이나 뇌색전증과는 발생 기전이 다르며, 무증상으로 나타나거나 만성적인 병변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주치의가 I63(뇌경색증) 코드를 부여하더라도, 보험사는 신경학적 증상이 없거나 MRI 소견이 애매하다는 이유로 진단비 지급을 거절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는 열공성 뇌경색 진단비 청구 시, 뇌경색을 유발할 만한 병력이나 신경학적 증상이 없다는 점, 그리고 MRI·MRA 검사에서 혈관 폐쇄나 협착 소견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을 주요 거절 논리로 내세웁니다. 특히 영상의학 판독지에 'Old'나 'Chronic'과 같은 단어가 기재되어 있으면, 이를 단순 노화 과정이나 퇴행성 변화로 간주하여 보험금 지급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I63 코드를 받았음에도 진단비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열공성 뇌경색 진단비를 청구할 때는 MRI 판독지 문구와 KCD 질병코드 I63의 정확한 검토가 중요합니다. 과거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일시적인 증상으로 진료받은 기록이 있다면 이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며, 보험사의 의료자문 동의 요구에는 신중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단순 노화가 아닌 혈관 폐색에 의한 뇌경색임을 증명할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진단비 수령의 핵심 체크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