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방지쿠션은 수유 후 아기의 게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많은 부모들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미국소아과학회(AAP)와 NIH Safe to Sleep은 영아의 안전한 수면을 위해 단단하고 평평한 수면면에 등을 대고 재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경사진 쿠션이나 푹신한 지지 쿠션은 아기의 기도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품의 이름과 안전 수면 기준을 구분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역류방지쿠션에 아기를 눕혔을 때 게움이 덜해 보이거나 편안해 보여 그대로 재우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사진 곳에서는 아기 몸이 미끄러지거나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 호흡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푹신한 쿠션은 아기 얼굴 주변을 막아 질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가 옆에 있더라도 안전 수면 기준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수유 후에는 아기를 역류방지쿠션에 잠시 올려두는 것은 괜찮지만, 잠들면 반드시 아기 침대나 요람처럼 안전한 수면 공간으로 옮겨야 합니다. 특히 모로반사가 심한 아기의 경우, 깊이 잠든 후에 눕히거나 스와들업을 사용하는 등 제품 대신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바른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