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엄지윤은 2018년 KBS 공채 32기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으나, 프로그램 폐지 후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 합류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김원훈, 조진세와 함께 선보인 '장기연애' 시리즈는 현실적인 연기로 1,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개인 채널 '엄지렐라'를 통해 명품 과시 문화를 유쾌하게 패러디하며 2030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엄지윤은 '숏박스' 합류 전 '키키타카' 채널을 운영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숏박스' 합류 후 '장기연애' 시리즈가 알고리즘을 타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는 김원훈과 조진세가 여성 멤버 합류로 소재 확장을 꾀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초기에는 합류를 망설였으나, 우연한 계기로 '장기연애' 아이디어가 탄생하며 그녀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유튜브 활동 외에도 엄지윤은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 워너비 오디션에 참가하여 보컬 실력을 선보였으며,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인의 탈출', 영화 '30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에는 188cm 훈남 셰프 콘셉트의 부캐 '엄지훈'을 공개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