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모공각화증은 피부 각질층을 구성하는 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모공 입구를 막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유전적 영향이 크며 아토피나 건조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이나 잦은 샤워로 피부 장벽이 손상될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많은 부모들이 아기 피부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생겼을 때 땀띠나 아토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공각화증은 주로 팔 바깥쪽, 허벅지 앞쪽, 볼 주변에 대칭으로 나타나며 극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손으로 짜거나 긁으면 염증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아기 모공각화증 관리에 있어 보습이 가장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수분 증발을 막고, 실내 온도 20~24℃, 습도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극 없는 약산성 세정제와 순면 소재의 옷을 사용하는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