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는 배우 신혜선과 이진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화제입니다. 이 드라마는 마음의 상처로 인해 발현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상실감을 치유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회복기를 그린 12부작 로맨스 드라마로, ENA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나의 해리에게'는 신혜선이 주은호와 주혜리라는 두 인격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1인 2역을 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8년간 연애 후 헤어진 전 연인 정현오(이진욱)와의 애틋한 재회 로맨스와, 또 다른 인격인 혜리가 무뚝뚝한 아나운서 강주연(강훈)과 겪는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가 대비되며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드라마는 상처를 직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8년 연애의 이별 장면 대사 등이 블로그에서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 드라마를 '치유와 회복 지수' 9.5점, '로맨스 앙상블 지수' 8.5점, '연기 몰입 지수' 9.0점으로 평가하며, 신혜선의 섬세한 연기와 두 로맨스 라인의 매력을 높이 샀습니다. 상처를 안고 다시 사랑하며 살아갈 용기를 주는 따뜻한 서사와 밀도 높은 스토리가 인상 깊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