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매년 5~8월 사이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2026년에도 6월부터 환자 수가 급증하여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는 증상이 시작된 초기 약 1주일간 전염력이 가장 높지만, 바이러스는 증상 소멸 후에도 수 주에서 수개월까지 배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수족구 격리 기간을 단순히 7일로 생각하기 쉽지만, 질병관리청의 최신 안내는 '환자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원을 중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이 내렸더라도 물집이 남아 있다면 등원을 자제해야 하며, 물집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격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전염력 높은 시기와 바이러스 배출 기간을 구분하여 이해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족구병은 입안 병변이 손발 발진보다 먼저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이로 인한 통증으로 아이가 먹기를 거부하여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미열, 인후통, 식욕 감소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추가 전염을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