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은 피부 표면 아래에 각질이 갇히면서 생기는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 낭종으로, 특히 눈꺼풀이나 눈 주변, 볼, 이마에 흔히 발생합니다. 여드름과 달리 피지가 아닌 각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통증이나 염증은 거의 없지만 미용적인 이유로 제거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직접 짜거나 긁어내면 상처, 감염,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립종 제거 후 세안과 화장은 제거 방식과 피부 회복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시술 병원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세안 시에는 제거 부위를 부드럽게 씻고, 수건으로 문지르기보다는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딱지가 생겼을 경우 억지로 떼어내면 피부 손상 및 색소침착 위험이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이저 시술 후에는 색소침착 가능성이 있어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회복 후에도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립종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뉘며, 눈 주변은 피부가 얇아 작은 비립종도 쉽게 눈에 띄므로 전문적인 진단과 제거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