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나타나 화제가 되었던 상어 '부캉이'가 이틀간의 잠적 끝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서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23일 오전까지 부산항 1부두 인근에서 관찰되던 부캉이는 24일 오전까지 목격되지 않아 외해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이날 오후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서 건강하게 유영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캉이가 재발견된 직후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부캉이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몸에 상처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번 재발견으로 부캉이가 여전히 항만 내부에 머물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한 뒤 항만 벽면을 따라 움직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부캉이의 안전을 염려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부캉이의 재발견 소식에 안도하며, 부캉이가 안전하게 환경에 적응하여 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이 부캉이 덕분에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며, 블로거들은 부캉이의 건강한 근황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