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마는 사용 중 발생하는 칼자국이나 변색으로 인해 위생 및 미관상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칼자국 틈새로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박테리아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사포와 전용 오일을 활용하면 나무도마를 새것처럼 복구하고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도마 관리의 첫 단계는 도마를 완전히 건조한 후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포질을 하는 것입니다. 깊은 상처가 아니라면 320방 정도의 고운 사포를 나뭇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밀어주어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사포질 후에는 깨끗한 천으로 나무 가루를 제거하고, 전용 미네랄 오일을 도마 전체에 골고루 발라 나무의 색감과 결을 살려줍니다.
오일링을 마친 나무도마는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하루 정도 충분히 건조해야 합니다. 오일이 나무 속까지 완전히 스며들어 겉면이 보송해지면 관리가 완료됩니다. 이러한 사포질과 오일링 과정을 통해 나무도마의 칼자국을 제거하고 위생을 유지하며, 본래의 아름다운 나뭇결을 되살려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