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여 배편이 유일한 이동 수단이며, 약 3시간 40분에서 4시간가량 소요되는 긴 이동 시간과 기상 상황에 따른 결항 변수가 많아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상 악화 시에는 운항 여부가 당일 오전에 결정되므로, 여행 전날 오후와 당일 아침에 반드시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차량 선적은 불가능하여 섬 내 이동 수단은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실제 백령도 배편 이용자들은 긴 이동 시간으로 인해 멀미에 대한 우려를 많이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고가 높은 날에는 멀미약을 미리 복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아무런 준비 없이 탑승했다가 심하게 고생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배 자체는 좌석이 넓고 내부가 쾌적한 편이지만, 대청도와 소청도를 경유하는 경로로 실제 탑승 시간이 길어 멀미에 취약한 승객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백령도 배편은 성수기에는 좌석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원하는 날짜가 정해졌다면 온라인 사전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른 결항 가능성이 높아 왕복 배편을 먼저 확보하고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승선 시에는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 필수이며, 출항 30분 전까지 승선권을 받고 10분 전까지 개찰구를 통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