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충북도의원은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제12대 충청북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제15선거구(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복대2동)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현재 제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의정 활동 중 날카로운 질의와 행정 검증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박 의원은 2025년 11월 충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 부서의 특근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을 제기했으나, 다음 날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공무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또한, 법적 신분이 없는 개인 보좌관을 활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되었고, 2026년 1월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편, 그는 2023년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하여 추모 조형물 설치와 생명안전 기본조례 제정을 꾸준히 촉구하며 피해자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진희 의원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며 '저격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송참사 관련 김 지사의 행적을 묻는 과정에서 지인의 실명을 공개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는 등 여러 논란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지역 정치권에서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