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보영, 유재석, 아이유, 뉴진스 등 유명 연예인 30명이 포함된 '좌파 연예인 블랙리스트'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리스트는 특정 정치적 성향을 이유로 연예인들을 분류한 것으로, '자유우파 미국정치갤러리'라는 곳에서 '좌파 연예인 블랙리스트 최신판 2025ver'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유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블랙리스트에는 방송인 유재석, 박명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비판을 이유로, 배우 고아성, 박보영, 이동욱, 이종석, 가수 아이유, 뉴진스 등이 탄핵 집회 지지 또는 응원 이유로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사진전을 관람한 세븐틴 버논, 더불어민주당 정부 주도 광복 80주년 전야제 콘서트에 출연한 싸이, 거미, 폴킴 등도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민 임명식에 참석한 에이핑크 정은지, B1A4 산들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가수 이승환과 이은미는 각각 '좌파 대부', '좌파 대모'로 기재되었습니다.
이러한 블랙리스트 루머는 연예인들의 정치적 견해를 근거로 한 분류 시도에 대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리스트의 신뢰성과 연예인들의 사생활 및 표현의 자유 침해 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의 확산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