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승철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배우 박보검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여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흰 슈트를 입고 피아노 앞에 앉아 이승철의 곡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했으며, 이승철과 함께 듀엣 무대까지 선보여 1만 2천여 명의 관객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무대는 KBS 한가위 특집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을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박보검은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과거 음악 방송에서도 함께 이 곡을 불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박보검이 직접 피아노 반주를 맡아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승철은 박보검의 등장에 “주객이 전도됐다”고 농담하며 큰 키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공연 후에는 다음 듀엣곡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블로거들은 박보검의 등장만으로도 큰 화제였지만,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흰 슈트를 입고 피아노 앞에 앉은 모습이 마치 동화 속 왕자님 같았다는 평이 많았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피아노까지 다재다능한 그의 모습에 “박보검 대체 못하는 게 뭐야”라는 감탄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짧은 무대였음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