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은 따뜻한 기온에서 잘 자라는 한해살이 허브로, 특유의 향과 풍미 덕분에 요리나 차, 향신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특히 항산화, 면역력 증진, 염증 완화, 소화 촉진 등 여러 효능을 지니고 있어 건강에 이로운 식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햇빛과 배수, 과습 방지에 유의하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어 홈가드닝 식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바질 심는 시기는 씨앗 파종의 경우 3월 중순에서 5월 초가 적절하며, 모종을 심을 때는 5월에서 6월 초가 안전하다고 블로거들은 조언합니다. 특히 늦서리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는 5월 초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튼튼한 모종을 고르기 위해서는 잎 색이 짙고 균일하며 마디 간격이 촘촘한 것을 선택하고, 뿌리가 화분 밖으로 빽빽하게 엉켜 나오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질은 20~25도 정도의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흙 표면이 마르면 즉시 물을 주어 흙이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하루 최소 4~6시간 이상의 일조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꽃대가 올라오면 잎의 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꽃봉오리가 보이면 제거하는 것이 잎을 풍성하게 수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10도 이하의 추위에 취약하므로 늦가을부터는 실내로 이동하여 관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