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트리는 일반적인 1년생 스위트바질과 달리, 따뜻한 실내 환경에서 적절히 관리하면 여러 해 동안 감상할 수 있는 다년생 관상용 허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생종 바질 뿌리에 그리스 바질을 접목하여 만든 경우가 많아, 줄기는 목질화되고 위쪽은 풍성한 잎이 둥근 수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햇빛을 매우 좋아하여 하루 6시간 이상 직사광선을 쬐고, 20~25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블로거들은 바질트리 물주기 방식에 대해 흙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잎이 촘촘하여 위에서 물을 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화분 받침에 물을 채워 뿌리가 스스로 물을 빨아올리게 하는 저면관수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동그란 토피어리 수형 유지를 위해 삐져나온 가지를 가볍게 가지치기하면 두 갈래의 새순이 나와 더욱 풍성해지며, 이때 자른 잎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바질트리는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잎이 시들거나 병해충에 취약해지므로, 창문을 자주 열어 공기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생장기가 휴식기에 들어가 물 사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과습을 주의해야 하며, 실내로 들여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두어 월동하는 것이 다년생으로 키우는 비결입니다. 바질트리 볼은 직경 15~23cm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를 위해 꾸준히 순지르기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