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프리스타일은 1982년 에어로빅 열풍과 함께 탄생한 여성용 피트니스 스니커즈로, 당시 투박한 운동화와 달리 가볍고 유연한 가죽, 슬림한 실루엣으로 80년대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셀린느와의 협업을 통해 100% 램스킨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해석되며 하이엔드 스니커즈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협업 모델은 기존 리복 프리스타일의 측면 벡터 로고를 과감히 제거하고, 셀린느의 절제된 미학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셀린느 x 리복 프리스타일 협업은 셀린느의 첫 스포츠 브랜드 풋웨어 콜라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좌우 신발의 브랜딩을 다르게 구성하여 한쪽에는 셀린느, 다른 한쪽에는 리복 로고를 배치하는 독특한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또한, 발등 통풍구 펀칭 디테일에도 각 브랜드 로고를 새겨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8가지 다채로운 컬러웨이로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셀린느 x 리복 프리스타일 로는 국내 공식 발매가 100만 원대 초중반으로 책정되었으며, 2026년 9월 10일 셀린느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더현대 서울 팝업 부티크를 통해 출시되었습니다.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경우 반 사이즈 또는 한 사이즈 업을 추천하며, 램스킨 소재 특성상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하이엔드 감성을 더한 이 스니커즈는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