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이헌트 증후군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안면신경을 침범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 질환으로 인해 얼굴 마비 증상을 겪었다고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단순 안면마비와 달리 귀 주변의 심한 통증과 물집, 청각 및 평형 감각 이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블로거들은 람세이헌트 증후군이 일반적인 벨마비와 구별되는 결정적인 진단 기준을 강조합니다. 특히 안면마비와 함께 귓바퀴, 외이도, 입천장 등에 통증을 동반한 작은 수포가 관찰되거나 어지럼증, 이명, 청력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 람세이헌트 증후군으로 진단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벨마비는 주로 안면마비 증상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차이가 있습니다.
람세이헌트 증후군은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와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면마비가 발생했을 때 단순히 표정 근육의 움직임만 살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귓속과 입안 내부까지 정밀하게 관찰하여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는 경우에는 각막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눈 보호 조치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