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짧은 시적 문장을 결합한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이나 사물에서 시적 영감을 얻어 사진을 찍고, 그 사진에 떠오르는 감정이나 생각을 한두 문장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60대에게는 매일 찍는 사진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글쓰기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디카시 창작 시 사진의 기술적인 완벽함보다는 사진을 바라보는 마음과 그 순간의 감정을 중요하게 강조합니다. 산책길에서 만난 작은 꽃이나 비 온 뒤 맺힌 물방울 등 평범한 소재에서도 시적 영감을 찾을 수 있으며, 사진을 찍은 뒤 잠시 멈춰 서서 떠오르는 생각을 솔직하게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처음에는 세 줄 정도로 시작하여 점차 자신만의 시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디카시를 잘 쓰기 위한 핵심은 사진을 보며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진 속 색감이나 분위기가 시의 어조와 리듬을 결정하기도 하며, 사진과 시가 단순한 배경과 글이 아닌 동등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는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될 때 진정한 디카시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디카시는 블로그나 SNS에 공유하여 자신만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