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로 손꼽히던 유서 깊은 전통시장입니다. 현재는 8개 지구, 약 5,522개 점포 규모의 대형 시장으로 성장하여 의류, 건어물, 해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대구의 대표적인 상설시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는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대구의 시장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서문시장은 하나의 건물이 아닌 여러 지구와 상가로 나뉘어 있어 상가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로 알려져 있지만, 명절이나 하계휴가 기간에는 별도 휴무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건해산물 상가는 일반적인 서문시장 휴무일과 달리 매주 일요일 휴무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2026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문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각 상가별로 공개된 휴무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이나 각 지구별 문의처를 통해 정확한 휴무일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석 대목장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혼잡도를 고려하여 여유롭게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