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구 지역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상급종합병원 5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병원은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모두 3차 의료기관에 해당합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질환에 대한 고난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래 진료 시 1, 2차 병의원의 진료의뢰서 지참이 필수입니다.
각 상급종합병원은 고유의 특화된 진료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외상센터를 운영하며 모발이식센터와 장기이식센터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암, 노인 질환, 어린이병원에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방사선 암 치료 장비 도입과 여성 전용 항암 주사실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21년의 역사와 함께 국제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영남대학교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역시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서 지역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진료의뢰서가 필요하고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경증 질환이나 신속한 진료가 필요할 때는 14곳의 2차 종합병원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각 병원의 특화 분야를 미리 확인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에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