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저렴한 가격에 분갈이 흙과 원예 소품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많은 반려식물 애호가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1,000원에서 2,000원대의 분갈이 흙은 접근성이 매우 높아 초보 식집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소 흙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과습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이나 뿌리파리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다이소 흙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배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피트모스와 코코피트 비중이 높은 다이소 배양토의 배수 및 통기성 문제를 지적하며, 세척 마사토, 펄라이트, 훈탄 등을 추가하여 과습을 방지하는 황금 배합비를 추천합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는 원예용 상토와 마사토만으로도 충분히 분갈이가 가능하며, 특히 코코피트 함량이 높은 상토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실내 식물은 햇빛과 바람이 부족하므로 물 빠짐에 집중한 배합이 필수적입니다. 일반 관엽식물은 배양토 6 : 펄라이트 2 : 마사토 2 비율로, 다육식물 및 선인장은 배양토 3 : 마사토 5 : 펄라이트 2 비율로 흙을 배합하면 좋습니다. 또한, 마사토는 반드시 세척하여 사용해야 배수 구멍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분갈이 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에 두는 것이 식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