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제철을 맞아 가장 연하고 맛있으며,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하여 건강 반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문소리 씨가 만든 고구마줄기볶음이 소화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생물, 말린 것, 냉동 등 형태에 따라 손질법이 달라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손질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냉동 고구마줄기는 이미 삶아 손질된 경우가 많아 해동 후 물기만 짜면 바로 볶을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할 때 유용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반면 생물은 껍질을 벗겨 삶아야 하고, 말린 것은 충분히 불린 뒤 한 번 더 삶아야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어 각기 다른 손질 과정이 필요합니다.
고구마줄기 볶음을 만들 때는 물기를 꼭 짜서 볶아야 질척해지지 않으며, 국간장과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추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고소한 향을 더하면 좋습니다. 들깨가루나 말린 멸치를 추가하면 더욱 풍부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으며, 냉동 보관한 들깨가루는 해동 없이 바로 사용해도 산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