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마늘은 껍질이 벗겨진 상태로 공기와 습도에 쉽게 노출되어 산화 및 부패균 번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특히 자체 호흡으로 발생하는 수분 때문에 밀폐용기 내 습도가 90% 이상으로 치솟아 표면에 맺히는 응결수가 세균과 곰팡이 증식의 주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깐마늘 보관의 핵심은 온도보다 잔류 수분을 효과적으로 격리하는 데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깐마늘 보관 시 수분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일부는 설탕을 용기 바닥에 깔아 삼투압 원리로 수분을 흡수하는 방법을 추천하며 한 달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키친타월을 활용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곰팡이 없이 한 달가량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하는 블로거도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상처 난 마늘은 즉시 골라내고,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며, 표면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
깐마늘을 냉장 보관할 경우 일주일에서 이 주일 정도가 적당하며, 한 달 이상 장기 보관을 원한다면 다진 형태로 냉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밀폐 용기 바닥과 마늘 위에 키친타월을 깔아 수분을 흡수하고, 키친타월이 젖으면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늘을 씻어서 보관하면 물기가 남아 쉽게 무르고 변질될 수 있으므로, 흙이나 이물질은 키친타월로 닦아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