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는 작품 중 하나로,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입니다. 특히 2026년 시즌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기존 팬들에게 익숙한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박건형 등 반가운 이름들이 다수 포함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시즌에서 빌리 플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재림 배우의 이름이 2026년 공식 캐스팅 명단에서 제외되어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실제 관람 후기들을 살펴보면, 최재림 배우는 폭발적인 성량과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시카고' 공연에서 빌리 플린 역을 하드캐리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특히 'We Both Reached for the Gun' 넘버에서 보여준 복화술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출연만으로도 공연의 몰입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은 2층 좌석이나 박스석에서 관람 시 배우의 피지컬이나 역량에 따라 무대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26년 시즌에는 최재림 배우 대신 에녹이 빌리 플린 역에 새롭게 합류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벨마 켈리 역에 린아, 록시 하트 역에 김수하가 합류하며 기존 배우들과의 신선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차 티켓팅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므로, 보고 싶은 캐스팅 조합을 미리 확인하고 예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층 좌석을 예매할 경우 망원경을 준비하면 더욱 생생한 관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