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10월부터 새로운 기후동행패스로 통합 개편되며, 대중교통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존 무제한 정기권 형태는 종료되지만, 전국 커버리지와 신분당선, GTX까지 아우르는 K패스 모두의카드 및 서울형 기후동행패스로 업그레이드됩니다. 특히 서울시민을 위한 특화 혜택이 강화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롭게 도입된 기후동행패스는 기존 모두의카드(K-패스)에 서울시민 특화 혜택을 더한 형태로, 자동 맞춤형 혜택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시스템이 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분석하여 정률형(쓴 만큼 환급)과 정액형(상한선 고정) 중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해 줍니다. 또한, 청년 할인 대상이 기존 만 34세에서 만 39세까지 확대되어 30대 직장인들에게도 큰 이점이 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선불형 30일권은 2026년 8월 31일부로 신규 충전이 중단되었으며, 기충전된 잔여 이용권은 2026년 9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9월 30일까지 카드사 제휴 할인이 적용되며, 이후에는 일반 후불 교통카드로 전환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기후동행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유리하며, 청년 및 다자녀 가구 등은 더 높은 환급률을 적용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