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은 2014년 Mnet '슈퍼스타K6' 우승 이후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유지하며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하여 미발표곡 '새로운 여름'을 공개하고, 동료 뮤지션 카더가든에게 선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대중적인 예능 활동보다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다른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곽진언의 음악이 조용하고 담백하게 들리는 데에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 다른 성장 배경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일반 학교 대신 홈스쿨링을 선택했으며, 부모님은 독서와 토론,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곽진언은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며 음악을 시험처럼 정답을 찾아가는 일이 아닌, 오래 생각한 것을 자기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가족 역시 음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서울예대 국악과 출신이며, 외삼촌은 베이스 연주자로 활동하는 등 음악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곽진언의 독특한 감수성과 음악적 깊이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의 음악 활동은 조용하지만 음악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미니앨범 '소품집(Studio Live)' 발표와 2025년 서울재즈페스티벌 참여 등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