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 아모림 감독은 AC밀란 부임 후 5경기 만에 경질설에 휩싸이며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공식전 2승 2무 1패라는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홈 경기 패배 이후 경기 내용과 선수 기용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특히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전반전 득점이 전무하다는 점이 지적되며, 그가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이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아모림 감독의 경질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AC밀란으로 부임하는 과정에서도 재정적 이슈를 낳았습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과의 결별로 발생할 수 있었던 최대 300억 원에 가까운 위약금 부담을 AC밀란 부임 덕분에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모림 감독은 AC밀란에서 스포르팅 CP 시절 제자였던 빅토르 요케레스 선수와의 재회 가능성도 언급되며 이적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AC밀란은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맞는 선수 조합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루카 모드리치와 크리스티안 풀리식 등 주요 선수들의 활용 방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맨유 시절의 실패를 딛고 AC밀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다시 한번 경질의 위기를 맞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