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이패스 카드는 편리한 통행료 결제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다자녀 가구의 통행료 할인 혜택과 관련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21일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로 2자녀 가구는 10%, 3자녀 이상 가구는 20%의 통행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할인은 별도의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하이패스 카드를 한국도로공사 시스템에 등록하여 적용받는 방식입니다. 가구당 차량 1대와 하이패스 카드 1개를 등록해야 하며, 선불카드 사용 시에는 할인 금액 환급을 위한 계좌 등록도 필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다자녀 할인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로 등록한 카드와 실제 사용 카드가 다르거나, 부모 탑승 여부 확인, 혹은 민자고속도로 이용 등 여러 요인 때문입니다. 특히 선불 하이패스 카드의 경우 정상 결제 후 할인액이 환급되므로, 결제 금액만으로 할인 누락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2자녀 가구의 할인은 2026년 8월 22일부터 적용되므로, 그 이전에 이용한 통행료는 할인이 되지 않습니다.
블로거들은 다자녀 할인 적용을 위해 차량, 카드, 휴대전화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신청인 외 다른 부모가 탑승할 경우, 해당 부모의 휴대전화 번호를 준회원으로 등록하고 위치정보 이용에 동의해야 할인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리 재정고속도로에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이용한 통행료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민자고속도로나 민자·재정 연계 구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