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은 생물을 절인 음식으로, 보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잘못 보관하면 살이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간장에 게가 충분히 잠겨있지 않으면 국물 위로 노출된 부분부터 상하기 시작하므로, 보관 시 간장에 푹 잠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3~5일 이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뚜껑을 연 후에는 2~3일이 한계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간장게장을 냉동 보관할 때 한 마리씩 소분하여 지퍼백에 담고, 간장도 함께 부어 얼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간장 없이 살만 얼리면 표면이 하얗게 마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동 시에는 냉장 해동이 가장 좋으며, 급하게 녹이면 살이 물러지거나 물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한 번 해동한 간장게장은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간장게장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살이 흐물거리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 국물이 뿌옇게 흐려지거나 표면에 끈적한 실이 생기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애매할 때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국물이 흐려졌다면 다시 끓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신선한 상태에서 급속 냉동하는 것이 품질 유지에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