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는 털의 멜라닌 색소를 타깃으로 레이저 에너지를 집중시켜 모근을 파괴하는 시술입니다. 반영구적으로 털이 나지 않거나 가늘고 적게 자라도록 유도하며, 노출이 늘어나는 계절에 반복되는 면도와 왁싱의 번거로움을 줄여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술 전 자외선 차단과 면도는 필수이며, 통증에 민감하다면 마취 연고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제모고통은 따끔거리거나 고무줄로 튕기는 듯한 느낌으로 비유되며, 부위나 개인의 통증 민감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인중과 입술 주변은 감각이 예민하여 최고 존엄의 고통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반면 볼이나 구레나룻은 모기가 살짝 무는 정도, 하관은 묵직하지만 견딜 만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1회 시술만으로는 모든 털이 없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합니다.
레이저 제모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므로 흰 수염에는 효과가 없다는 점을 미리 인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흰 수염이 나기 전, 젊을 때 시술을 시작하는 것이 100% 완벽한 제모 효과를 얻는 데 유리합니다. 시술 후에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약간의 붓기가 동반될 수 있으며, 시술 직후 1주일간 샤프심 같은 수염들이 빠지는 쾌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