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가습기는 고장 나거나 노후화되면 올바른 폐기 방법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는 내부 회로와 전선이 포함된 소형 가전으로 분류되어 일반 쓰레기가 아닌 폐가전 수거 품목으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원 회수와 환경 보호를 위해 적절한 분리배출 절차를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습기 폐기 시에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배출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용 전기 가습기는 소형 폐가전에 해당하여 아파트 수거함이나 주민센터 폐가전 수거함에 무료 배출이 가능합니다. 반면, 자연기화식 가습기처럼 전원 장치가 없는 제품은 물통은 플라스틱으로, 부직포나 스펀지 재질 필터는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여 버려야 합니다. 무상 방문 수거의 경우, 중소형 가전은 5개 이상일 때 신청 가능하며, 1개만 버릴 때는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습기를 버리기 전에는 내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며칠간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터는 본체에서 분리하여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전원 케이블은 깔끔하게 정리하여 본체에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본체를 분해하기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그대로 배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거주지 지자체의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안내를 확인하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가습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