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수십억 원대 빚을 청산하고 14년 만에 아내와 정식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2년 첫딸을 얻었으나 연대보증 사기로 인한 빚 때문에 혼인신고와 결혼식을 미루고 가족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빚 청산 후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026년 10월 4일 유재석의 사회와 김범수, 김태우의 축가 속에 감동적인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블로거들은 KCM이 빚 때문에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워 혼자 감당했던 시간에 주목하며, 그의 책임감과 가족을 지키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내가 KCM이 들을까 봐 딸에게 학교 행사에 아빠와 함께 오라는 말을 조용히 데려가 달랬다는 대목은 많은 부모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또한, 절친 김태우조차 KCM의 힘든 상황을 몰랐을 정도로 혼자 짊어졌다는 점이 KCM다운 모습이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KCM은 군 전역 후 일이 끊기고 빚이 불어나 10년 동안 채무와 싸웠으며, '놀면 뭐하니?'와 MSG워너비 활동으로 재조명받으며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빚을 모두 정리한 날 아내와 손잡고 혼인신고를 했고, 둘째와 셋째 아이까지 얻으며 다섯 식구가 된 그의 이야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의 감동적인 가족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