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1 유탄발사기는 M16A1 소총에 맞춰 개발된 M203 유탄발사기를 한국형 K2 소총에 적합하도록 국산화한 화기입니다. 1982년부터 1985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되어 1987년 초도 양산이 진행되었으며, 한국군의 실정과 한국인의 인체 특성을 고려하여 더 간편하고 견고하게 설계되었습니다. K2 소총과의 호환성 문제 해결을 위해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점이 특징입니다.
실사용자들은 K201 유탄발사기가 K2 소총의 핵심 액세서리로서 40mm 유탄을 사용하며, 분대 화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M203의 기본적인 성능과 구조를 계승하면서도 한국형 소총에 최적화된 설계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탄약 종류를 활용하여 전술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탄발사기용 도트사이트 등 추가적인 장비 개선에 대한 요구도 존재합니다.
K201 유탄발사기는 K2 소총에 전용 총열덮개와 호형 가늠자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결합되며, K2 소총의 탄알집을 손잡이처럼 잡고 발사기 하단의 방아쇠를 당겨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표적지시기 장착 등 현대화된 운용을 위한 개조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활용성 증대가 기대됩니다. 이처럼 K201은 한국군 보병 화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