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 7월부터 판매되었으며, 병원비 전액이 아닌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급여와 비급여 보장을 분리하고,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에 따라 비급여 부분의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2026년 5월 6일부터 5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되어, 현재 자신의 계약이 4세대인지 확인하려면 가입일과 정확한 상품명을 살펴봐야 합니다.
5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를 중증 비급여와 비중증 비급여로 나누어 보장하며, 중증 치료 보장을 유지·강화하는 대신 비중증 비급여의 자기부담을 높여 보험료를 낮춘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4세대에서는 비급여가 하나의 특약으로 구성되었지만, 5세대에서는 중증 비급여 특약과 비중증 비급여 특약으로 구분하여 보장합니다. 따라서 5세대는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비중증 비급여 치료를 자주 받는 경우 실제 부담액이 커질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급여 입원 의료비는 보장대상 의료비의 20%를 가입자가 부담하며, 급여 통원은 보장대상 의료비의 20%와 최소 공제금액 중 더 큰 금액을 부담합니다. 반면 5세대에서는 비중증 비급여 자기부담이 50%로 커졌으며,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비급여 주사제 일부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4세대에서 5세대로 전환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병원 이용 패턴과 비급여 치료 빈도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