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도 경주에서 1962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신라문화제가 2026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됩니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다시, 신라'라는 슬로건 아래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한글날 연휴와 겹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됩니다.
주요 행사장은 경주 봉황대와 월정교 일원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내남네거리에서 진행됩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화백제전'은 10월 9일과 10일 저녁 7시 월정교에서 수상공연과 불꽃 퍼포먼스로 신라의 역사를 표현합니다. 봉황대에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빛난장'과 '실크로드페스타'를 통해 거리공연과 야시장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 10일 내남네거리에서는 '화랑힙합페스타'가 열려 신라의 고분과 힙합이 만나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블로거들은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프로그램별 날짜와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울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화백제전은 이틀만 진행되므로 관람을 원한다면 해당 날짜에 방문해야 합니다. 봉황대 달빛난장 야시장에서는 스테이크 덮밥, 닭꼬치, 타코야키 등 다양한 푸드트럭 메뉴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